인사혁신처가 공무원 채용을 위해 실시하는 적성평가를 줄여서 PSAT(Public Service Aptitude Test)라고 하며, 5급 공채,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 및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을 말한다. PSAT는 특정 과목의 전문지식을 얼마나 많이 소유하고 있느냐를 평가하지 않고 공직자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논리적·비판적 사고능력, 자료의 분석 및 정보추론능력, 판단능력 및 의사결정능력 등의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한다.
영역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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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 우리나라 헌법 및 관련 일반이론에 대한 이해 등을 평가한다. |
언어논리영역 | 글의 이해, 표현, 추론, 비판과 논리적 사고 등의 능력을 평가한다. |
자료해석영역 | 수치자료의 정리와 이해, 처리와 응용계산, 분석과 정보추출 등의 능력을 평가한다. |
상황판단영역 | 상황의 이해, 정보추론 및 분석, 문제해결, 판단과 의사결정 등의 능력을 평가한다. |
영역 | 문항수 | 시간 | 배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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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 25문항 | 25분 | 100점 |
언어논리영역 | 40문항 | 90분 | 100점 |
자료해석영역 | 40문항 | 90분 | 100점 |
상황판단영역 | 40문항 | 90분 | 100점 |
구분 | 1차 시험 | 2차 시험(논문형) | 3차 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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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개경쟁채용 시험 | PSAT, 헌법 | 필수 / 선택과목 | 면접시험 |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 PSAT, 헌법 | 9전공평가 / 통합논숙 | 면접시험 |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 | PSAT, 헌법 | 서류전형 | 면접시험 |
※ 필기시험에서 과락(만점의 40% 미만) 과목이 있을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
※ 제1차 필기시험(선택형)의 헌법과목에서 100점 만점(25문항)에 60점 이상을 득점하지 못하면 불합격 처리
구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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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지원자 | 12,524명 | 12,332명 | 13,772명 | 13,591명 | 16,953명 | 12,787명 | 14,277명 | 13,478명 |
평균경쟁률 | 33.9:1 | 31.7:1 | 32.0:1 | 35.7:1 | 44.4:1 | 33.4:1 | 37.3:1 | 36.4:1 |
최종합격자 | 369명 | 389명 | 430명 | 380명 | 382명 | 383명 | 383명 | 370명 |
구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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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지원자 | 367명 | 495명 | 470명 | 630명 | 702명 | 608명 | 498명 | 510명 |
평균경쟁률 | 4.6:1 | 5.5:1 | 4.7:1 | 5.9:1 | 6.4:1 | 5.1:1 | 3.8:1 | 3.6:1 |
최종합격자 | 80명 | 90명 | 100명 | 105명 | 110명 | 120명 | 130명 | 140명 |
언어논리영역은 과학기술, 경제, 문학, 법, 사회, 역사, 정치, 예술, 환경, 기타 관련 영역의 다양한 제시문을 가지고 이해력, 비판력, 분석력, 추리력, 논리력 등의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서, 90분이라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 5지선다형으로 출제된 40문항을 부지런히 풀이해야 하는 시험영역이다.
수험생들은 PSAT 언어논리영역을 언어 관련 시험에서 기본적으로 경험했던 문제유형이라고 생각하여 비교적 쉽다고 예단할 수 있으나, 해가 갈수록 제시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그 이해의 난도가 상향되는 추세이므로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되는 영역이다.
특히 추리력이나 논리력의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의 경우, 문제풀이의 바탕이 되는 기본이론을 숙지하지 않고 있다면, 한 문항을 2~3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수험생의 이러한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소 지면이 할애되더라도 자세한 설명을 통해 수험생들이 보다 쉽게 정답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PSAT 언어논리영역 기출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학습효과를 얻기 위해서 다음의 <4단 풀이 학습법>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이 과정을 통해 독해시간이 부족한지, 내용적으로 이해가 취약한 유형은 없는지, 특정한 문제유형을 반복적으로 틀리지 않는지, 기본이론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등의 구체적인 원인을 찾는다.
그리고 그 원인에 맞는 개별적 학습방법을 정확하게 설계한 후 이를 개선하며 실행해 나간다면 본 기출문제집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반드시 성취하리라 믿는다.
또한 앞으로 출간예정에 있는 PSAT 언어논리 기본서와 본서 PSAT 기출문제집을 병행하여 학습해 나간다면 PSAT 언어논리영역에서만큼은 더욱 더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확신한다.
2019년 PSAT 자료해석영역은 전년에 비해 문제 자체의 난도는 낮아졌다. 문제를 풀어낸 개수가 점수로 바로 연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모든 수험생이 좋은 점수를 얻지는 못했을 것이나, 평소 공부를 통해 실전에서 쓸 수 있는 풀이법을 익혀두고 실수를 많이 하지 않은 수험생은 좋은 점수를 얻었을 것이다.
자료해석은 기존의 시험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나오는 시험은 아니기 때문에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과 훈련이 어느 영역보다 더 필요하다
PSAT 자료해석 영역에서 고득점을 얻으려면 기본적인 계산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지만, 시험에서의 고득점은 계산을 잘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실제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고, 시간 소모가 적은 선택지를 선별해서 풀이함으로써 시간을 단축시키고 정답률을 올려야 한다. 수험생에 따라 계산력의 정도가 천차만별이므로 이 말을 오해해서 ‘계산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기본적인 계산력은 자료해석영역의 필수 요소이다.
그와 더불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계산법을 훈련해 둬야 한다. 실전에서 쓸 수 있는 계산법은 [POWER UP]에 많이 반영하였다. 새로운 계산법을 시험에서 적용하기 위해서는 한두 번 읽고 연습해서는 불가능하다. 꾸준한 반복 연습을 통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수준까지 올려야 시험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시험을 치르기 위한 1차적인 단계인 어느 정도 계산력을 갖춘 후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출문제의 반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자료해석 문제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정답률이 올라가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시험에서의 성패는 시간 단축이 핵심이므로 시간을 줄이기 위한 학습 방법이 필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독해시간이 부족한지, 내용적으로 이해가 취약한 유형은 없는지, 특정한 문제유형을 반복적으로 틀리지 않는지, 기본이론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등의 구체적인 원인을 찾는다.
그리고 그 원인에 맞는 개별적 학습방법을 정확하게 설계한 후 이를 개선하며 실행해 나간다면 본 기출문제집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반드시 성취하리라 믿는다.
또한 앞으로 출간예정에 있는 PSAT 언어논리 기본서와 본서 PSAT 기출문제집을 병행하여 학습해 나간다면 PSAT 언어논리영역에서만큼은 더욱 더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확신한다.
5급 공채·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 및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이하 ‘PSAT시험’이라 함) 해설에서 상황판단영역은 문제풀이 과정 및 쟁점 분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각화를 특징으로 하여 다음의 두 가지 측면에 주안점을 두고 해설하였다,
또한, PSAT시험의 출제 경향을 고려하여 본서를 통해 학습하는 수험생에게 상황판단영역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다음의 3가지 핵심 가이드를 드리니, 유념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아무쪼록 본서 PSAT 기출문제집의 상황판단영역이 수험생에게 최적의 기출수험서로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