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협동조합은 대한민국에서 1961년 8월 15일 설립된 농업 관련 협동조합으로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전국의 농업협동조합을 하나로 묶기 위해 농업협동조합중앙회가 조직되어 있다. 농업협동조합법 제4조에 의하여 중앙회와 각 농·축협은 별도의 법인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최대 금융기관이며, 원래는 농업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나 2000년 7월 옛 축산업협동조합, 인삼협동조합과 합병하면서 축산업 등도 겸하고 있다. 정식명칭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또는 농업협동조합이며 줄여서 농협이라고 많이들 부른다.

현재 농협 관련 채용은 크게 농협계열사 공채, NH농협은행 5급/6급 공채, 지역농협 6급 공채 3가지가 있다.
NH농협은행은 금융과 신용사업을 주로 하는 제1금융권에 속하는 농협 계열사이며, 지역농협은 지역별 단위조합에 속하는 제2금융권을 말한다.
지역농협은 지역별로 농업인의 출자를 근간으로 만들어진 개별 법인체로 유통, 가공, 신용사업 등 농업인을 위한 업무를 한다.
지역농협은 채용일정과 절차는 통일해서 진행하지만, 실제 채용은 지역에 따라 별도로 진행하므로 단계별(특히 지원자격, 필기시험과 면접 등) 채용전형은 지역마다 다르다.

[V]꼴은 [농]자의 [ㄴ]을 변형한 것으로 싹과 벼를 의미하여 농협의 무한한 발전 을, [V]꼴을 제외한 아랫부분은 [업]자의 [ㅇ]을 변형한 것으로 원만과 돈을 의미하며 협동 단결을 상징한다. 또한, 마크 전체는 [협]자의 [ㅎ]을 변형한 것으로 [ㄴ+ㅎ]은 농협을 나타내고 항아리에 쌀이 가득 담겨 있는 형상을 표시하여 농가 경제의 융성한 발전을 상징한다.

지역농협은 NCS 기반의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협은행과도 다른 유형을 보인다. 2015년까지는 가칭 ‘NHAT’라고 불리는 인적성 유형의 필기시험이 시행되어 왔으나 2016년 이후 NCS를 도입하였다. 최근에는 PSAT 및 NCS모듈형 유형을 반영하는 등 계속해서 유형이 변화하고 있다.

2019년까지 필기시험은 100문항/75분, 70문항/70분의 두 가지 형태가 지역별로 나뉘어 시행되었다. 그러나 2020년에 시행한 상·하반기 통합 채용에서는 시험당일까지 사전예고 없이 문제 수와 시간이 줄어들어 60문항/60분, 60문항/70분, 70문항/70분 세 가지 형태로 시행되었고, 2021년 채용까지 유지되었다. 이것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일시조치인지 채용 시스템의 영구적 변화인지는 발표한 바 없으므로 차후 시험에서는 어떠한 형태로도 출제될 수 있음을 염두하고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 2016년까지 연 1회(9~10월경) 모집하였으나 2017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채용하고 있다.

• 지역농협 : 시·군단위 공동선발
• 축협 및 품목농협：농·축협단위 선발

• 연령, 학력, 학점, 어학점수 제한없음
• 채용공고일 전일 기준 본인, 부, 모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응시가능 주소지 내에 있는자

※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에 한함

• 1차：서류접수 및 온라인 인·적성(Lv1) 검사
• 2차：필기시험(인·적성 Lv2 및 직무능력평가) - 1차 합격자에 한함
• 3차：면접시험 및 신체검사 - 2차 합격자에 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