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에듀

안녕하세요. 저는 2019 계리직 공채에 합격한 염우성이라고 합니다.

저는 솔직히 계리직의 '계'자도 몰랐고, 그랬기에 당연히 어떤 학원이 좋은지, 어떤 강사님이 좋은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초심자인 제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EBS'라는 글자였습니다.

EBS와 연계한 정훈사 교재가 눈에 띄었고, 과감하게 선택했습니다. 

교재를 펴자마자, 이것은 이 교재를 직접 집필하신 교수님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

정훈에듀 홈페이지에 접속, 마침 계리직 환급반 코스를 발견하여, 곧바로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사, 이재은 선생님께 먼저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저는 다른 한국사 강의를 듣지 못해서 비교할 순 없지만,

이재은 선생님은 늘 씩씩한 마인드로, 동기부여를 빼놓지 않으셨습니다. 

또 밝은 인상으로 알짜만 꼭꼭 빠짐없이 찝어주는 '센스'에 저는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계리직 한국사, 정말 죽을 만큼 어려웠지만, 이재은 선생님과 함께 다졌던 기본기는, 
그나마 든든하게 저를 뒷받침해 주어서 65점이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물론 이 점수에는 한문 강좌도 꼼꼼히 체크하며 들었기에, 2문제 중 1문제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푸근하면서도 날카로운 석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석철 교수님은 전혀 기초가 없던 컴퓨터일반 과목을 어려움 없이 접근하게 해 주셨습니다.

특히 교재 첫부분에 '초심자를 위한 부분'은 정말 요긴했습니다. 중간에 막힐 때는 늘 처음으로 돌아가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공부에 매진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특히, 알고리즘, 네트워크 등.. 정말 어려운 부분에서는 늘, 처음엔 잘 안풀려도 괜찮다,고 말씀해 주셔서 용기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컴일 시험, 정말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50점으로 선방하였습니다. 

우체국 금융상식은 강의도 물론 훌륭했지만, 그것보다는 방대한 양의 문제풀이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우정사업본부에서 범위를 정확히 정해준 pdf 교재 파일이 있었고,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잘 응용하여 문제풀이를 잘 해 나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컨대, 각 파트마다 100여 개가 가깝게 많은 문제들은, 이번에 정말 어려웠던 난이도였지만

다행스럽게도 60점으로 선방할 수 있었습니다. 

6월 30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9일까지. 약 4개월 기간 동안 정훈사와 함께하여,
저는 소중하고도 귀중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